별을 훔치는 검사

어두운 밤하늘, 별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마왕군이 별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세상을 영원한 어둠으로 몰아넣으려 하고 있었다.

소년 검사 레온은 부러진 아버지의 검을 들고 험준한 드래곤의 산맥을 올랐다.

그의 곁에는 말괄량이 마법사 정령 티오가 함께였다.

“레온, 쫄지 마! 저기 별을 삼키는 괴물이 보인다!”

거대한 마수의 붉은 눈동자가 번뜩였지만, 레온의 검은 푸른 오라를 뿜어내며 빛나기 시작했다.

“내 검이 닿는 곳에, 다시 별빛이 내릴 것이다!”

소년은 힘차게 도약하며 어둠을 가르는 일격을 날렸다.

별빛을 되찾기 위한 소년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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