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 탐험 웹툰 에피소드 스토리 대본
**제목:** 지하, 그 아래의 생존
**장르:** 던전 탐험, 생존,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그라인:** 세상이 뒤집어진 지 10년, 황폐해진 도시의 지하 폐허에서 귀하디귀한 생존의 물길을 찾아 나선 강태민과 윤슬아. 어둠 속에 도사린 새로운 위협에 맞서 그들은 오늘을 살아낼 수 있을까?
**등장인물:**
* **강태민 (Kang Taemin):** 30대 중반, 전직 특수부대 출신. 황폐해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냉철함과 생존 본능을 갈고닦았다.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동료를 아끼며, 주무기는 개조된 소총.
* **윤슬아 (Yoon Seul-ah):** 20대 초반, 민첩하고 눈치가 빠르다. 뛰어난 단검술과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태민과는 오랜 시간 함께 생존하며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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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1: 폐허가 된 도시 외곽]**
* **[컷 1]**
* **[지문]** 잿빛 하늘 아래, 무너진 고층 빌딩들의 잔해가 뾰족하게 솟아있다. 을씨년스러운 바람이 불어 폐지 조각들을 굴린다. 황량하고 적막한 풍경. 먼지 섞인 바람이 화면을 가로지른다.
* **[효과음]** (휘이잉-) 찢어지는 바람 소리
* **[내레이션 – 태민]** 세상이 뒤집어진 지 벌써 10년. 사람들은 ‘대균열’이라고 불렀고, 도시는 순식간에 괴물들의 놀이터가 됐다. 우리는 그저, 살아남았다. 매일, 매 순간, 발버둥 쳐서.
* **[컷 2]**
* **[지문]** 강태민이 폐허 속을 조심스럽게 걷고 있다. 낡은 방탄 조끼 위로 흙먼지가 앉아있고, 어깨에 멘 개조된 소총은 닳고 닳았다. 그의 눈빛은 지쳐 보이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는 날카로운 시선이다. 그의 발밑에 밟히는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들.
* **[컷 3]**
* **[지문]** 태민의 뒤를 바싹 따르는 윤슬아. 가벼운 복장에 허리에는 단검 두 자루가 채워져 있다. 그녀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본다. 희망 없는 잿빛 하늘 아래, 그녀의 얼굴에는 미약한 절망감이 스쳐 지나간다.
* **[대사 – 슬아]** …오늘도 별거 없네. 물도, 식량도… 보급품은 씨가 말랐고.
* **[컷 4]**
* **[지문]** 태민이 멈춰 서서 손때 묻은 낡은 지도를 펼친다. 지도의 한 부분이 손때와 땀으로 검게 변해있다. 지도는 군데군데 찢겨나가고, 주요 건물들은 표시마저 지워져 있다.
* **[대사 – 태민]** 북쪽 구역은 이제 못 들어가. 어제 밤에 ‘포식자’ 무리가 넘어왔어. 소리만 들어도 알아.
* **[대사 – 슬아]** 그럼… 어디로 가야 해? 이 주변엔 이미 우리가 싹 다 뒤졌잖아. 어제 찾은 빗물도 필터 없이는 못 마시고…
* **[컷 5]**
* **[지문]** 태민이 지도에 손가락을 짚는다. 한때 번화했던 상업지구였던 곳, 이제는 지반이 침하되어 거대한 구덩이가 된 곳이다. 지도의 표시가 흐릿하다.
* **[대사 – 태민]** 여기. 옛날 지하철역이야. 붕괴되면서 입구가 완전히 막혔었는데, 어제 지진으로 일부가 열린 것 같아. 보고 들은 정보로는.
* **[대사 – 슬아]** 지하철? 거긴… 어둠 속 괴물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인데… 미쳤어?
* **[컷 6]**
* **[지문]** 태민이 슬아의 눈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의 표정은 단호하다. 그의 눈동자에는 지쳐 보이는 동시에 굳은 의지가 서려있다.
* **[대사 – 태민]** 다른 선택지가 없어. 어쩌면 아직 지하 깊은 곳에 물탱크나 비상식량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 희박하지만… 해봐야지. 안 그럼 며칠 못 버텨.
* **[대사 – 슬아]** (한숨을 쉬며) …알았어. 오빠가 하자면 해야지.
**[장면 2: 붕괴된 지하철역 입구]**
* **[컷 7]**
* **[지문]** 무너진 콘크리트 잔해와 뒤틀린 철근 사이로 간신히 몸 하나가 웅크리고 들어갈 만한 틈이 보인다. 그 틈새로 음침하고 차가운 어둠이 스며 나온다. 입구 주변은 부서진 벽돌과 흙더미로 가득하다.
* **[효과음]** (싸아아…) 지하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 소리
* **[컷 8]**
* **[지문]** 태민이 소총을 앞세우고 조심스럽게 틈으로 몸을 구겨 넣는다. 그의 등 뒤를 살피는 슬아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하다.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연출.
* **[대사 – 태민]** 빛이 없어. 조심해. 발밑도 확인하고.
* **[컷 9]**
* **[지문]** 슬아가 배낭에서 휴대용 손전등을 꺼내 불을 켠다. 희미한 불빛이 어둠을 찢고 낡은 지하 통로를 비춘다. 천장에서는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곰팡이 냄새와 썩은 흙냄새가 진동한다.
* **[효과음]** (뚝- 뚝-)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 **[대사 – 슬아]** 와… 이건 진짜 무덤이네. 살아있는 게 기적이야.
* **[컷 10]**
* **[지문]** 낡은 벽에는 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얼룩들이 지워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오래된 피자국 같기도 하고, 괴물의 분비물 같기도 하다. 불빛에 반사되어 끈적하게 빛난다.
* **[내레이션 – 태민]** 지하는 언제나 위험하다. 빛이 닿지 않는 곳, 괴물들이 둥지를 틀기 가장 좋은 곳. 하지만… 가끔은 그 어둠 속에 우리가 놓칠 수 없는 희망이 숨어있기도 했다.
* **[컷 11]**
* **[지문]** 태민과 슬아가 폐허 속을 조심스럽게 전진한다. 발밑에는 부서진 유리 조각과 콘크리트 파편들이 밟혀 불쾌한 소리를 낸다. 슬아는 주변을 끊임없이 살피며 손전등을 흔든다.
* **[효과음]** (사각- 사각-) 발소리, (쨍그랑-) 유리 파편 소리
* **[대사 – 슬아]** 옛날엔 여기서 사람들이 바글거렸겠지? 상상이 안 가네.
* **[대사 – 태민]** 그래. 다 지난 일이야. 과거는 과거일 뿐.
**[장면 3: 지하철 플랫폼]**
* **[컷 12]**
* **[지문]** 불빛이 넓은 공간을 비춘다. 무너진 천장에서 쏟아져 내린 잔해들이 플랫폼을 뒤덮고 있다. 녹슨 지하철 차량 한 대가 흉물스럽게 선로에 처박혀 있다. 차량의 문은 비스듬히 열려 어둠을 토해내고 있다.
* **[대사 – 슬아]** 으악! 뭐야 저건…
* **[컷 13]**
* **[지문]** 슬아의 손전등이 지하철 차량의 창문을 비춘다. 안에는 뼈만 남은 시체가 안전벨트에 매인 채 미라처럼 말라붙어 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 시체의 텅 빈 눈구멍이 정면을 응시한다.
* **[대사 – 태민]** (무표정하게) 오래됐어. 신경 쓰지 마. 움직이는 게 더 위험해.
* **[컷 14]**
* **[지문]** 태민이 소총을 바싹 끌어안으며 주변을 경계한다. 그의 눈은 어둠 속에 숨어있는 위협을 찾는다. 지하철 차량 내부, 플랫폼의 구석진 곳까지 시선을 던진다.
* **[대사 – 태민]** 이쪽은 아니야. 저쪽으로 가자. 관리 사무소 쪽이 물탱크가 있을 확률이 높아.
* **[컷 15]**
* **[지문]** 둘이 부서진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아래층으로 향하는 계단은 군데군데 무너져 위태롭다. 밟을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 **[효과음]** (끼이익-) 낡은 철근이 휘는 소리, (뚝- 뚝-) 어딘가에서 새는 물방울 소리
* **[대사 – 슬아]** 태민 오빠, 혹시… 뭔가 느껴져? 평소보다 더 소름 끼쳐.
* **[대사 – 태민]** …조용히 해.
* **[컷 16]**
* **[지문]** 태민이 손을 들어 슬아를 멈추게 한다. 그는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인다. 어둠 속에서 아주 희미한, 긁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철근이 쓸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 축축한 살덩이가 움직이는 소리 같기도 하다. 슬아는 침을 꿀꺽 삼킨다.
* **[효과음]** (스윽… 스르륵…) 아주 미세한 마찰음, (철썩-) 물장구 소리
* **[대사 – 태민]** 저 아래… 뭔가 있어.
**[장면 4: 관리 사무소 복도]**
* **[컷 17]**
* **[지문]** 복도는 더욱 좁고 어둡다. 천장의 녹슨 파이프에서 물이 새어 나와 바닥에 고여 거대한 물웅덩이를 이루고 있다. 물웅덩이에 슬아의 손전등 불빛이 반사되어 흔들린다. 끈적한 습기가 피부에 달라붙는 듯하다.
* **[효과음]** (첨벙- 첨벙-) 발소리
* **[컷 18]**
* **[지문]** 슬아가 벽에 기대어 작은 틈새를 들여다본다. 그녀의 눈이 뭔가를 발견하고 커진다. 그녀의 얼굴에 희망과 동시에 경계심이 스쳐 지나간다.
* **[대사 – 슬아]** 오빠! 저기 봐!
* **[컷 19]**
* **[지문]** 슬아가 가리킨 곳은 굳게 닫힌 강철문. 문 옆에는 낡은 표지판이 간신히 매달려 있다. ‘비상 급수 시설’. 먼지와 거미줄로 뒤덮여 있지만 글자는 선명하다.
* **[대사 – 태민]** 찾았어!
* **[지문]** 태민의 얼굴에 희미한 안도감이 스친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여전히 주변을 스캔하고 있다.
* **[컷 20]**
* **[지문]** 태민이 조심스럽게 문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문고리를 잡으려는 순간, 바닥의 물웅덩이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온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 **[효과음]** (쉬이이익!) 날카롭고 끈적이는 소리
* **[컷 21]**
* **[지문]** 길고 끈적끈적한 촉수가 태민의 다리를 휘감으려 한다. 태민은 재빨리 뒤로 물러서며 소총을 겨눈다. 그의 눈이 촉수의 움직임을 정확히 쫓는다.
* **[대사 – 태민]** 젠장! ‘수중 촉수 괴물’인가?! 처음 보는 타입인데!
* **[컷 22]**
* **[지문]** 물웅덩이 깊은 곳에서 거대한 눈 두 개가 번뜩인다. 몸은 어둠 속에 숨겨져 형체를 알 수 없다. 수십 개의 촉수들이 미끄러운 바닥을 기어 올라와 태민과 슬아를 향해 뻗어 나온다.
* **[대사 – 슬아]** 조심해 오빠! 촉수가 너무 많아! 완전 진흙탕 싸움이야!
* **[컷 23]**
* **[지문]** 태민이 방아쇠를 당긴다. 총성이 어두운 복도를 울린다. 총알이 촉수를 맞추지만, 끊임없이 재생되는 듯 끈질기게 다시 뻗어 나온다. 촉수들이 바닥을 때리며 물을 튀긴다.
* **[효과음]** (타앙! 타앙! 타앙!) 총성
* **[효과음]** (흐읍!) 괴물이 피격당하는 소리
* **[컷 24]**
* **[지문]** 슬아가 재빨리 단검을 뽑아들고 촉수 사이를 파고든다. 그녀는 날렵하게 회피하며 괴물의 본체가 있는 물웅덩이 쪽으로 접근한다. 그녀의 움직임은 물 흐르듯 유연하다.
* **[대사 – 슬아]** 머리를 노려야 해! 태민 오빠, 시선을 끌어!
* **[컷 25]**
* **[지문]** 태민이 총격을 퍼부으며 촉수 괴물의 주의를 분산시킨다. 괴물의 거대한 눈이 태민을 향해 번뜩인다. 마치 사냥감을 조롱하듯이. 그는 정확히 괴물의 약점을 노리듯 집중 사격을 가한다.
* **[컷 26]**
* **[지문]** 슬아가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뛰어올라 괴물의 본체 위로 몸을 날린다. 그녀의 단검이 망설임 없이 괴물의 눈을 찌른다. 단검에 괴물의 끈적한 체액이 묻는다.
* **[효과음]** (피시이익!) 날카로운 칼이 살을 찢는 소리
* **[효과음]** (꾸워어어억!) 괴물의 고통스러운 비명, 복도 전체를 울린다.
* **[컷 27]**
* **[지문]** 괴물이 고통에 몸부림치며 촉수들을 사방으로 휘두른다. 슬아는 재빨리 뒤로 착지하며 피한다. 태민은 남은 눈에 집중 사격을 가한다. 괴물의 촉수들이 벽과 천장을 맹렬히 때린다.
* **[효과음]** (타타탕!) 연발 총성, (철퍼덕!) 촉수가 벽을 때리는 소리
* **[컷 28]**
* **[지문]** 괴물의 몸이 축 늘어지며 물웅덩이 속으로 가라앉는다. 복도는 다시 고요해진다. 물웅덩이에는 검은 피가 번져 나간다. 슬아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단검을 내려다본다.
* **[대사 – 슬아]**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하아… 하아… 겨우 해치웠네.
* **[대사 – 태민]** (경계를 늦추지 않고 주변을 살피며) 아직 몰라. 이런 놈들은 가끔 동족을 불러들이기도 해.
**[장면 5: 비상 급수 시설 및 외부]**
* **[컷 29]**
* **[지문]** 태민이 강철문을 조심스럽게 연다. 안쪽은 녹슨 파이프와 거대한 물탱크가 놓여있는 창고였다. 희미한 흙냄새와 물 냄새가 섞여 풍긴다. 오래된 기계들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 서있다.
* **[컷 30]**
* **[지문]** 슬아가 물탱크 옆에 놓인 작은 패널을 발견한다. 전력 공급은 끊어졌지만, 수동 밸브가 보인다. 그녀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진다.
* **[대사 – 슬아]** 찾았다! 깨끗한 물이 아직 남아있을지도 몰라!
* **[컷 31]**
* **[지문]** 태민이 밸브를 돌리자, 낡은 파이프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온다. 슬아가 미리 준비한 휴대용 물통을 받아든다. 투명하고 맑은 물이다. 물이 찰랑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게 울린다.
* **[효과음]** (콸콸콸-) 물 쏟아지는 소리
* **[내레이션 – 슬아]** 우리는 살아남았다. 또 한 번. 이 물이 우리에게 또 하루를 살아가게 할 힘을 줄 것이다. 이 작고 투명한 희망이.
* **[컷 32]**
* **[지문]**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운 슬아가 물을 한 모금 마신다. 그녀의 얼굴에 오랜만에 평화로운 미소가 번진다. 물방울이 그녀의 입가에 맺혀 반짝인다.
* **[대사 – 슬아]** 진짜… 맛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물이야!
* **[컷 33]**
* **[지문]** 태민이 묵묵히 슬아를 바라본다. 그의 표정은 여전히 무덤덤하지만, 그의 눈가에 아주 미세한 안도감이 서려있다. 슬아의 미소를 보며 그의 입가도 살짝 올라가는 듯하다.
* **[내레이션 – 태민]** 이 황폐한 세상에서, 한 모금의 깨끗한 물은 그 어떤 보물보다 값졌다. 생존자들에게는 이 한 모금이 내일의 에너지이자, 오늘을 버틸 이유가 된다.
* **[컷 34]**
* **[지문]** 태민과 슬아가 물통을 챙겨 다시 지하 통로를 통해 외부로 향한다. 그들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다. 지친 발걸음이지만, 어깨에는 작은 희망과 한층 단단해진 유대감이 얹혀 있다. 그들의 뒤로 어둠이 다시 삼킨다.
* **[컷 35]**
* **[지문]** 폐허가 된 도시의 하늘, 여전히 잿빛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멀리서 거대한 ‘균열’이 번개처럼 섬광을 터뜨린다. 그 섬광은 마치 새로운, 더 큰 위협을 예고하는 듯하다. 도시 위로 불길한 기운이 맴돈다.
* **[효과음]** (우르르릉!) 멀리서 들리는 천둥 소리, (찌지직!) 균열에서 발생하는 섬광 소리
* **[내레이션 – 태민]** 하지만… 세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의 생존은… 계속될 것이다.
* **[내레이션 – 슬아]**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 지옥 같은 세상 속에서.
* **[컷 36]**
* **[지문]**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듯 화면이 검게 변하며 다음 에피소드를 암시하는 문구가 뜬다. 배경으로 태민과 슬아가 멀어져 가는 뒷모습이 작게 보인다.
* **[텍스트]** 다음 이야기: 미지의 부름
* **[내레이션]** 생존은, 끝나지 않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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