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불꽃의 서막] 대본 및 스토리보드
**장르:**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반란, SF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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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 언더시티의 심장 – 비와 네온의 숨결**
**SETTING:**
어둡고 축축한 언더시티의 골목길. 머리 위로는 끊임없이 비가 내리고, 거대한 마천루에서 흘러나오는 다채로운 네온사인이 물웅덩이에 반사되어 몽환적이면서도 음울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낡은 금속 외벽에는 제국의 감시 드론 마크가 지워진 채 남아있고, 이따금씩 고철 더미에서 스팀이 뿜어져 나온다. 반란군들의 은신처는 낡은 환풍구와 배관이 복잡하게 얽힌, 마치 거대한 기계의 내장 같은 곳이다. 닳고 닳은 홀로그램 스크린과 녹슨 공구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CHARACTER:**
* **세라 (Sera):** 20대 초반. 날카로운 눈매와 민첩한 움직임의 넷러너이자 리더. 닳았지만 성능 좋은 사이버웨어 팔이 인상적이다.
* **현 (Hyun):** 40대 중반. 냉철하고 경험 많은 전술가이자 전략가. 한쪽 눈에 임플란트가 박혀 있다.
* **류 (Ryu):** 10대 후반. 날렵하고 유머러스한 행동대원. 몸 전체가 저가의 강화 슈트로 덮여 있다.
* **은하 (Eunha):** 20대 초반. 조용하지만 뛰어난 통신 및 기술 지원 담당.
**VISUALS/ACTION (시각/액션):**
1. **[EXT. 언더시티 골목 – 밤]**
* **와이드 샷:** 빗방울이 홀로그램 간판을 따라 미끄러져 내린다. 저 멀리 거대한 ‘유비쿼터스 제국’의 본부인 ‘크로노스 타워’가 번개와 함께 어둠을 뚫고 솟아 있다. 그 아래, 초라한 언더시티의 그림자가 대조를 이룬다.
* **클로즈업:** 낡은 맨홀 뚜껑 틈새로 새어 나오는 희미한 불빛.
* **카메라 이동:** 맨홀 뚜껑이 조심스럽게 열리고, 류의 얼굴이 어둠 속에서 드러난다. 그는 주위를 경계하며 고개를 내민다.
2. **[INT. 반란군 은신처 – 밤]**
* **미디엄 샷:** 세라가 홀로그램 테이블 중앙에 띄워진 ‘크로노스 타워’의 복잡한 구조도와 제국 네트워크 지도를 진지한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사이버웨어 팔이 빛을 받아 희미하게 반짝인다.
* **패닝 샷:** 은하가 여러 개의 모니터 앞에서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며 데이터를 분석한다. 현은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세라를 주시하고 있다. 류가 맨홀을 통해 들어와 숨을 고른다.
* **클로즈업:** 세라의 주먹이 꽉 쥐어지는 모습. 그녀의 눈빛은 결의에 차 있다.
**DIALOGUE (대화):**
**세라:**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오늘 밤이다. ‘크로노스 타워’ 외곽 데이터 중계소. 제국 ‘정화 작전’의 핵심 증거가 그곳에 암호화되어 있어.”
**류:** (투덜거리듯)
“또 ‘정화 작전’입니까? 그 더러운 작전은 이미 언더시티 바닥에 다 깔렸다고요.”
**현:** (낮게 으르렁거리는 목소리)
“확실한 물증 없이는 제국의 잔혹함을 폭로할 수 없어. 그들이 얼마나 우리를 짐승처럼 취급하는지 전 세계에 보여줘야 해. 이번 증거는 그들의 숨통을 조일 수 있는 유일한 열쇠다.”
(현의 시선이 세라에게로 향한다.)
“세라, 준비는 됐나?”
**세라:** (고개를 끄덕이며)
“언제든. 이 지옥 같은 삶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면, 기꺼이 칩을 태워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
(세라가 홀로그램 지도를 확대한다. 중계소의 내부 구조가 상세하게 펼쳐진다.)
“류, 너는 외부 침투 및 경비 드론 무력화. 은하, 너는 내 넷다이빙을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현 아저씨는 후방 지원과 긴급 탈출 경로 확보를 부탁드립니다.”
**은하:** (스크린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제국 보안 시스템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어요. 메인 서버의 AI 방화벽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무리한 접근은…”
**세라:** (은하의 말을 자르며)
“알아.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 더 이상 제국의 그림자 아래서 숨죽여 살 수는 없어. 우리는 이제 그들의 눈을 뽑고, 귀를 막고, 심장을 멈추게 할 거야.”
**류:** (피식 웃으며 자신의 어깨에 매달린 강화 슈트의 조인트를 점검한다)
“좋아요, 누님. 불가능은 없죠. 다만, 돌아와서 따뜻한 라면 한 그릇 정도는 사주셔야 합니다.”
**세라:** (옅게 미소 짓는다)
“살아만 돌아와. 원하는 건 뭐든.”
**현:** (세라의 어깨를 두드린다)
“서두르자. 밤은 짧고, 제국의 감시는 언제나 우리를 덮치고 있으니.”
**SFX (효과음):**
* 빗소리 (계속)
* 물웅덩이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잔잔하게)
* 스팀 뿜어져 나오는 소리 (칙- 칙-)
* 컴퓨터 키보드 타이핑 소리 (빠르게)
* 홀로그램 작동음 (띠리릭)
* 사이버웨어 팔의 미세한 구동음 (윙-)
* 강화 슈트의 기계음 (지지직)
**BGM (배경음악):**
* 어둡고 웅장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신디사이저 음악. 비트가 서서히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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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강철의 미로 – 침묵의 그림자**
**SETTING:**
언더시티와 제국 상층부 구역의 경계에 위치한 데이터 중계소 외벽. 높고 견고한 강철과 강화 유리로 이루어진 모놀리식한 건물이다. 외벽에는 감시 카메라와 센서가 촘촘히 박혀 있고, 하늘에는 제국의 감시 드론들이 윙윙거리며 순찰한다. 주변에는 낡은 공장 지대가 펼쳐져 있어, 제국이 버린 산업 폐기물들이 마치 거대한 뼈대처럼 널려 있다.
**CHARACTER:**
* **세라 (Sera)**
* **류 (Ryu)**
* **현 (Hyun)** (통신으로만)
* **은하 (Eunha)** (통신으로만)
* **제국 감시 드론 (Imperial Surveillance Drone)**
* **자동화 경비 터렛 (Automated Sentry Turret)**
**VISUALS/ACTION (시각/액션):**
1. **[EXT. 데이터 중계소 외벽 – 밤]**
* **와이드 샷:** 세라와 류가 낡은 고철 더미 뒤에 몸을 숨긴 채 중계소를 올려다본다. 거대한 건물은 침묵 속에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빗줄기가 건물 외벽을 타고 흘러내려 마치 눈물처럼 보인다.
* **클로즈업:** 세라의 얼굴에 드리운 비장함. 그녀의 시선은 중계소 최상층에 위치한 작은 환기구를 향한다.
* **카메라 이동:** 류가 강화 슈트의 조인트를 재확인하고, 건물 외벽에 설치된 낡은 배관을 손으로 톡톡 두드려 강도를 확인한다. 그의 얼굴에는 장난기 어린 미소가 맴돈다.
2. **[ACTION SEQUENCE]**
* **미디엄 샷:** 세라가 손목의 인터페이스를 조작하여 홀로그램 스캔을 시작한다. 중계소 외벽의 보안 레이어가 스캔되어 그녀의 시야에 겹쳐 나타난다.
* **클로즈업:** 세라의 눈동자에 복잡한 코드와 회로도가 반사된다.
* **류의 시점 샷:** 류의 강화 슈트에 내장된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세라가 띄운 보안 지도가 표시된다. 녹색으로 표시된 안전 지대와 붉은색의 위험 지대가 명확히 구분된다.
* **와이드 샷:** 류가 몸을 웅크리며 건물 외벽으로 빠르게 접근한다. 그는 놀라운 민첩성으로 낡은 배관과 비상 사다리를 이용해 수직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빗물에 미끄러질 뻔하지만, 강화 슈트의 자성 장치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지탱한다.
* **클로즈업:** 류의 손가락이 미끄러운 금속 표면을 짚고 올라가는 모습. 그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 **미디엄 샷:** 갑자기 하늘에서 감시 드론 한 대가 윙- 하는 소리와 함께 접근한다. 류는 재빨리 건물 외벽의 작은 틈새에 몸을 숨긴다. 드론의 탐조등이 그의 은신처를 스치듯 지나간다.
* **클로즈업:** 류가 눈을 가늘게 뜨고 드론을 응시한다. 그의 입가에 비장의 미소가 떠오른다.
* **액션 샷:** 드론이 멀어지는 순간, 류는 숨겨진 사이버 나이프를 꺼내 던진다. 나이프는 정확히 드론의 감지 센서에 박히고, 드론은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며 추락한다. 파편이 빗물 웅덩이에 튀어 오른다.
* **미디엄 샷:** 세라가 건물 뒤편의 폐기물 더미에 숨어 상황을 주시한다. 그녀의 표정은 긴장되어 있지만, 류의 성공적인 처치에 안도감을 보인다.
* **와이드 샷:** 류는 계속해서 건물을 타고 올라가, 세라가 지목했던 환기구에 도달한다.
3. **[INT. 데이터 중계소 내부 – 환기구]**
* **클로즈업:** 류가 환기구의 금속 격자를 조심스럽게 뜯어낸다. 내부에서 차가운 기계음이 들려온다.
* **미디엄 샷:** 류가 환기구를 통해 내부로 진입한다. 그의 강화 슈트가 내는 미세한 마찰음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내부 복도는 어둡고, 바닥은 차가운 금속이다.
**DIALOGUE (대화):**
**현 (통신):**
“류, 상황 보고. 드론에 포착됐었나?”
**류 (통신, 속삭이는 목소리):**
“문제없습니다, 현 아저씨. 쓰레기는 제때 치워줘야죠. 지금 환기구 통해 내부 진입했습니다. 경비 드론 한 대 처리 완료.”
**은하 (통신):**
“잠깐, 류! 네 위치에서 10미터 전방에 자동화 경비 터렛이 감지됐어. 시야각은 120도, 5초마다 패트롤.”
**류 (통신):**
“젠장, 벌써? 세라 누님, 저 터렛 제가 처리할 수 있겠습니까?”
**세라 (통신, 단호하게):**
“안 돼. 불필요한 교전은 시간만 끌 뿐이야. 은하, 터렛의 제어권을 뺏을 수 있겠어? 10초 안에.”
**은하 (통신, 다급하게 키보드 소리):**
“시도해볼게요! 보안 등급이… 젠장, 생각보다 높아! 5초… 4… 3…”
**류 (통신):**
“누님, 너무 늦습니다! 제가 움직여야…!”
**세라 (통신, 단호하게):**
“기다려, 류! 은하, 할 수 있어!”
**은하 (통신):**
“성공! 2초 남았습니다! 제어권 확보! 류, 지금이야! 지나가!”
**액션 샷:** 경비 터렛의 붉은 레이저 시야가 한 지점에서 잠시 멈춘다. 그 찰나의 순간, 류가 그림자처럼 재빠르게 터렛을 지나쳐 복도 끝으로 돌진한다.
* **클로즈업:** 세라가 한숨을 내쉬며 안도한다.
* **미디엄 샷:** 류가 복도 끝의 작은 문 앞에 멈춰 선다. 문의 스캐너가 녹색으로 깜빡인다.
**류 (통신):**
“다음 관문입니다, 세라 누님. 인증 스캐너예요.”
**SFX (효과음):**
* 빗소리 (점점 작아지다가 건물 내부 진입 후 사라짐)
* 감시 드론 비행음 (윙-)
* 사이버 나이프 날아가는 소리 (휙-)
* 드론 추락 및 파편 튀는 소리 (콰앙, 쨍그랑)
* 류의 거친 숨소리
* 강화 슈트의 기계음 (지지직, 철컥)
* 은하의 키보드 타이핑 소리 (따닥따닥)
* 자동화 경비 터렛의 구동음 (위이잉) 및 레이저 스캔음 (띠이이)
* 스캐너 작동음 (삐빅-)
* 통신 잡음 (치직)
**BGM (배경음악):**
* 긴박하고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 음악. 스릴러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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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 감시의 그림자 – 데이터의 심연**
**SETTING:**
데이터 중계소 내부, 서버룸. 차가운 공기가 흐르고, 수십 대의 서버 랙이 빼곡히 늘어서 있다. 각 랙마다 수천 개의 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혀 빛을 발하고, 무수히 많은 인디케이터가 깜빡인다. 중앙에는 거대한 원통형 메인 서버가 웅장하게 서 있다. 전체적으로 파란색과 초록색의 희미한 불빛이 감도는, 거대하고 차가운 기계의 심장 같은 공간이다.
**CHARACTER:**
* **세라 (Sera)**
* **류 (Ryu)**
* **현 (Hyun)** (통신으로만)
* **은하 (Eunha)** (통신으로만)
* **제국 방화벽 AI (Imperial Firewall AI)** (시각적으로 구현)
**VISUALS/ACTION (시각/액션):**
1. **[INT. 서버룸 – 밤]**
* **와이드 샷:** 류가 문을 열고 서버룸으로 진입한다. 방대한 서버의 규모에 잠시 압도되는 듯한 표정. 그의 뒤를 이어 세라가 들어선다.
* **패닝 샷:** 서버룸의 거대한 규모를 보여준다. 끝없이 늘어선 서버 랙들과 그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메인 서버. 모든 것이 제국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준다.
* **클로즈업:** 세라가 메인 서버를 올려다본다. 그녀의 눈빛은 결의와 함께 미묘한 긴장감을 드러낸다.
2. **[ACTION SEQUENCE – 넷다이빙]**
* **미디엄 샷:** 세라가 자신의 사이버웨어 팔에 연결된 데이터 케이블을 꺼내든다. 케이블 끝의 신경 인터페이스 포트가 빛난다.
* **클로즈업:** 세라의 얼굴. 그녀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케이블을 메인 서버의 포트에 연결한다.
* **액션 샷:** 케이블이 연결되자, 세라의 눈동자가 푸른빛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그녀의 주변 공기가 일렁이는 듯한 시각적 효과.
* **시점 전환:** 시야가 갑자기 붕괴되고 재구성된다. 현실의 서버룸이 사라지고, 디지털 데이터의 바다로 변한다.
* **와이드 샷 (가상 공간):** 세라의 의식이 가상 공간으로 ‘다이빙’한다. 그녀의 형상이 거대한 데이터 스트림 사이를 유영한다. 공간은 푸른색과 보라색의 빛으로 가득하며, 마치 은하계처럼 무수한 정보의 별들이 반짝인다.
* **클로즈업 (가상 공간):** 세라의 정신적 아바타. 그녀는 데이터의 흐름을 읽고 조종하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간다.
* **미디엄 샷 (가상 공간):** 갑자기 거대한 에너지 장벽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다. 장벽은 복잡한 디지털 문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붉은색과 검은색의 섬광이 번뜩인다. 그 중심에는 거대한 눈동자 형상의 AI 방화벽이 노려보는 듯이 떠 있다.
* **클로즈업 (현실 – 서버룸):** 세라의 얼굴에서 식은땀이 흐른다. 그녀의 표정은 고통스러우면서도 집중되어 있다. 류는 그녀의 뒤에서 불안한 시선으로 주위를 경계한다.
**DIALOGUE (대화):**
**세라:** (차분하게)
“은하, 메인 서버 포트 연결 완료. 넷다이빙 시작한다. 증거 데이터 경로 확인해.”
**은하 (통신):**
“접근 허가 코드 분석 중… 메인 서버는 제국 핵심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요.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보안 시스템입니다. 세라, 조심하세요. 제국 AI가 당신을 탐지할 겁니다.”
**세라:** (자신감 있게)
“알아. 하지만 포기할 순 없어. 증거를 찾을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아.”
**류:** (주변을 경계하며)
“세라 누님, 주변에 이상 징후는 없습니다. 걱정 말고 집중하세요.”
**세라 (가상 공간 – 독백):**
(데이터 스트림 사이를 헤치며)
“이건 단순한 방화벽이 아니야. 살아있는 지성체에 가까워… 마치 거대한 크로노스 타워의 의식이 여기에 응축된 것 같군.”
(거대한 AI 방화벽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다.)
“왔군, 제국의 감시자. 하지만 너의 감시는 여기서 끝이다.”
**AI 방화벽 (기계적이고 냉정한 음성):**
“침입자 감지. 불법 접근. 즉시 제거.”
(방화벽에서 강력한 데이터 파동이 세라를 향해 뿜어져 나온다.)
**세라 (가상 공간 – 독백):**
“젠장, 예상보다 강해… 하지만 난 물러서지 않아. 우리 언더시티의 희망이 내 손에 달려있어!”
(세라의 정신적 아바타가 데이터 파동을 피하며 방화벽의 취약점을 찾아낸다. 그녀의 사이버웨어 팔이 가상 공간에서도 빛을 발하며 복잡한 코드를 생성해 방화벽을 공격한다.)
**은하 (통신, 다급하게):**
“세라! 시스템 부하가 너무 심해요! 뇌파 신호가 위험 수치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정신 시스템에 영구적인 손상이 올 수도 있어요!”
**현 (통신):**
“세라! 무리하지 마! 임무는 언제든 다시 시도할 수 있어! 너는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야!”
**세라 (현실 – 고통스러운 표정):**
(이를 악문 채)
“아니… 지금이 아니면… 안 돼!”
**SFX (효과음):**
* 서버 팬 돌아가는 소리 (웅웅웅)
* 데이터 케이블 연결음 (딸깍)
* 세라의 뇌파 활동음 (지이잉)
* 가상 공간 진입 시점 전환 효과음 (쉬이이잉)
* 데이터 스트림 흐르는 소리 (쏴아아)
* AI 방화벽의 기계음 및 음성 효과
* 데이터 파동 효과음 (콰아앙!)
* 세라의 거친 숨소리와 고통 섞인 신음
**BGM (배경음악):**
* 강렬하고 사이키델릭한 일렉트로닉 음악. 긴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고통스러운 순간에는 불협화음이 섞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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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깨어나는 심장 – 폭풍 속의 단서**
**SETTING:**
계속되는 서버룸 내부와 세라의 의식 속 가상 공간. 가상 공간은 이제 더욱 혼란스럽고 위험한 전쟁터가 되어 있다. 현실의 서버룸은 여전히 차갑고 푸른빛을 발하지만, 세라의 얼굴은 고통과 집중으로 일그러져 있다.
**CHARACTER:**
* **세라 (Sera)** (의식 속 아바타와 현실의 신체)
* **류 (Ryu)**
* **현 (Hyun)** (통신으로만)
* **은하 (Eunha)** (통신으로만)
* **제국 방화벽 AI (Imperial Firewall AI)**
**VISUALS/ACTION (시각/액션):**
1. **[가상 공간 – 전투 시퀀스]**
* **클로즈업:** 세라의 정신적 아바타가 AI 방화벽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다. 그녀의 몸 일부가 디지털 파편으로 부서져 사라지는 듯한 효과가 나타났다 다시 복구된다.
* **액션 샷:** 세라가 방화벽의 코드 사이로 파고들어간다. 그녀의 사이버웨어 팔이 디지털 칼날처럼 빛나며 방화벽의 코어에 맹렬한 공격을 퍼붓는다.
* **미디엄 샷:** AI 방화벽의 형상이 비틀거리고, 일부가 파괴되면서 붉은색 오류 코드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린다.
* **클로즈업:** 세라의 눈빛이 더욱 강렬해진다. 그녀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 방화벽의 중심부를 강타한다.
* **와이드 샷 (가상 공간):** AI 방화벽이 비명을 지르듯 터져나가고, 그 잔해가 데이터의 폭풍처럼 흩어진다. 동시에, 거대한 데이터 볼륨이 그녀의 시야에 나타난다. 그것은 ‘정화 작전’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 암호화된 데이터 덩어리다.
2. **[현실 – 서버룸]**
* **클로즈업:** 세라의 얼굴에 고통과 함께 안도감이 스쳐 지나간다. 그녀의 눈에서 푸른빛이 더욱 강렬하게 타오른다. 그녀의 입술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 **클로즈업:** 류가 세라의 옆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의 표정은 불안감으로 가득하다.
* **미디엄 샷:** 세라의 신경 인터페이스에서 스파크가 튀기 시작한다. 과부하의 징후다.
**DIALOGUE (대화):**
**AI 방화벽 (기계적이고 왜곡된 음성, 파괴되는 중):**
“침입… 성공… 오류… 제거… 불가능… 제국…의… 의지…는… 불멸…하다…”
(AI 방화벽이 파괴되는 소리와 함께 사라진다.)
**세라 (가상 공간 – 독백, 숨을 헐떡이며):**
“찾았다…! 드디어…!”
(그녀는 데이터 볼륨에 손을 뻗어 일부를 복사하기 시작한다.)
“이것만 있으면…!”
**은하 (통신, 경고음과 함께):**
“세라! 큰일 났어요! 제국 방화벽이 파괴된 직후, 제국 메인 네트워크에 비상 경보가 울렸습니다! 제국 병력이 3분 내로 중계소에 도착할 거예요!”
**현 (통신, 단호하게):**
“세라! 당장 넷다이빙을 중지하고 데이터를 회수해! 회수 가능한 만큼만 가지고 나와야 해! 더 이상은 위험하다!”
**세라 (현실 – 고통과 집중이 뒤섞인 목소리):**
“조금만… 더…! 더 많은 증거를…!”
(그녀의 코에서 피 한 줄기가 흘러내린다. 얼굴 근육이 경련한다.)
**류:** (세라의 어깨를 붙잡고 흔든다)
“세라 누님! 정신 차려요! 지금 당장 나와야 합니다! 제국 놈들이 들이닥칠 거예요!”
**은하 (통신):**
“복사율 40%… 50%… 60%… 세라! 지금 당장 나오세요! 제국 병력이 중계소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세라 (독백):**
(눈을 감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며)
“이 정도면 충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거야…”
**액션 샷:** 세라가 데이터 복사를 중단하고 신경 케이블을 뽑으려 한다. 그러나 갑자기 서버룸 전체가 붉은 경고등으로 번쩍이기 시작한다. 동시에 중계소 외부에서 발포음과 폭발음이 들려온다.
* **클로즈업:** 세라의 손이 케이블을 놓치고 공중에서 덜덜 떨린다. 그녀의 눈은 초점을 잃은 듯하다.
**SFX (효과음):**
* AI 방화벽 파괴음 (콰쾅! 지직-)
* 데이터 흐르는 소리 (빠르게)
* 비상 경보음 (삐이이이-)
* 총성 및 폭발음 (멀리서 들림)
* 세라의 거친 숨소리, 피 흐르는 소리
* 신경 인터페이스 스파크음 (치지직)
* 은하와 현의 다급한 통신 목소리
* 경고등 점멸음 (삐빅- 삐빅-)
**BGM (배경음악):**
* 절정에 달한 긴장감과 혼란스러운 음악. 빠르고 불안정한 비트와 함께 경고음이 섞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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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5: 반격의 서막 – 그림자들의 도주**
**SETTING:**
데이터 중계소 내부, 서버룸과 복도. 이제 중계소는 제국 병력의 침입으로 아수라장이 되어간다. 붉은 경고등이 번뜩이고, 총성이 난무하며,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외부의 비는 더욱 거세진다.
**CHARACTER:**
* **세라 (Sera)** (정신적 충격으로 잠시 무력화)
* **류 (Ryu)**
* **현 (Hyun)** (통신으로만)
* **은하 (Eunha)** (통신으로만)
* **아크 (Ark):** 30대 후반. 제국 보안군의 특수부대장. 냉정하고 기계적인 움직임을 가졌다. 사이버웨어 개조가 심하게 되어 있어 인간미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 **제국 보안군 (Imperial Security Forces):** 중무장한 병사들.
**VISUALS/ACTION (시각/액션):**
1. **[INT. 서버룸 – 총격전 시작]**
* **와이드 샷:** 서버룸의 문이 폭발음과 함께 박살 나고, 중무장한 제국 보안군 병사들이 연기를 헤치고 진입한다. 그들의 레이저 사이트가 서버룸을 붉게 물들인다.
* **미디엄 샷:** 류가 세라를 향해 돌진한다. 세라는 아직 케이블을 뽑지 못한 채, 정신적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류는 재빨리 세라의 신경 케이블을 뽑아 던지고, 그녀를 자신의 품에 안아 올린다.
* **액션 샷:** 류가 세라를 안고 서버 랙 사이를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제국 병사들의 레이저 포화가 그들이 방금 서 있던 자리를 파괴한다.
* **클로즈업:** 류의 강화 슈트가 총탄에 스치며 스파크를 튀긴다. 그는 고통스러운 표정이지만, 세라를 놓지 않는다.
2. **[복도 – 추격전]**
* **패닝 샷:** 류가 세라를 안고 복도를 질주한다. 뒤에서는 제국 병사들이 맹렬하게 추격하며 총탄을 퍼붓는다.
* **액션 샷:** 류가 복도 끝의 비상구로 몸을 날린다. 비상구 문이 닫히기 직전, 병사들이 마지막 총격을 가하지만 빗나간다.
* **클로즈업:** 류의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다. 그는 세라를 바라본다. 세라는 아직도 정신이 혼미한 상태다.
3. **[INT. 중계소 주 출입구 – 아크 등장]**
* **와이드 샷:** 중계소 주 출입구는 이미 제국 병력으로 가득하다. 바깥에서는 수송선에서 내리는 추가 병력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 **미디엄 샷:** 그들 사이로, 한 남자가 차가운 얼굴로 걸어 들어온다. 바로 아크다. 그의 전신에 박힌 사이버웨어는 푸른빛으로 섬뜩하게 빛난다. 그의 눈은 마치 기계처럼 냉정하게 빛난다.
* **클로즈업:** 아크가 바닥에 떨어진 세라의 신경 케이블을 발견하고 무릎을 굽혀 집어 든다. 그의 입가에 비릿한 미소가 스친다.
**DIALOGUE (대화):**
**현 (통신, 격앙된 목소리):**
“류! 세라 데리고 당장 탈출 지점으로 이동해! 북서쪽 환기구! 은하가 거기까지 길을 열어둘 거야!”
**은하 (통신, 다급하게):**
“환기구 보안 프로토콜 해킹 완료! 류, 서두르세요! 제국 병력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류:** (세라를 안고 달리며, 거친 숨소리)
“세라 누님! 정신 차려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류가 간신히 비상구 문을 열고 몸을 밀어 넣는다.)
**제국 병사 1:**
“침입자 확인! 발포 허가!”
**제국 병사 2:**
“놓치지 마라! 목표는 생포다!”
**아크:** (서버룸에 진입하며, 차가운 목소리)
“흠… 지독한 벌레들이군.”
(아크가 부서진 서버와 주변을 스캔한다. 바닥에 떨어진 신경 케이블을 발견한다.)
“이것으로… 핵심 증거를 강탈하려 했나.”
(그의 시선이 천장을 꿰뚫어본다. 마치 류와 세라가 도망치는 경로를 꿰뚫어보는 듯하다.)
“하지만, 너희들의 작은 불꽃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유비쿼터스 제국의 그림자는 모든 것을 집어삼킬 테니.”
**류:** (환기구 통로를 기어가며, 세라를 살피며)
“다 왔어요, 누님… 조금만 더 버티세요…”
**세라:** (희미하게 눈을 뜨며, 류의 품에 안긴 채)
“류… 데이터… 꼭… 지켜야 해…”
**현 (통신):**
“그림자 연합의 전사들이 탈출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 서두르면 살 수 있어! 우리는 너희를 버리지 않아!”
**SFX (효과음):**
* 문 폭발음 (콰아앙!)
* 총성 난무 (타타탕, 삐유유웅)
* 레이저 사이트 작동음 (지이이잉)
* 류의 강화 슈트 스파크음 (지지직)
* 달리는 발소리 (터벅터벅)
* 비상구 문 열리고 닫히는 소리 (끼이익, 쾅)
* 아크의 사이버웨어 구동음 (윙윙)
* 수송선 착륙음 (웅웅웅) 및 병사들 발소리 (뚜벅뚜벅)
* 세라의 희미한 목소리
**BGM (배경음악):**
* 추격전의 긴박함과 스릴을 극대화하는 빠른 템포의 음악. 제국 병력의 등장과 함께 웅장하고 위협적인 코러스가 더해진다. 마지막에는 희미한 희망과 함께 다음을 기약하는 여운을 남기는 선율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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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E OUT]**
**[END OF EPISOD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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