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시간여행) 상세한 애니메이션 대본 및 스토리보드

## 여명의 거울: 균열의 시작

**[장르]** 타임슬립 판타지 액션

**[작품 소개]**
평범한 고등학생 하준은 재개발 예정지 폐허에서 우연히 ‘여명의 거울’이라는 신비한 유물을 발견한다. 거울이 지닌 고대의 숨겨진 마법의 힘은 하준을 아득한 과거로 이끌고, 잊혀진 역사의 조각들과 마주하게 한다. 시간의 틈새에서 깨어난 비밀스러운 힘, 그리고 그 힘을 노리는 존재들. 하준은 과연 시간의 균열 속에서 어떤 운명과 마주하게 될까?

**[에피소드 1: 균열의 시작]**

**[장면 1] 폐허가 된 서초동 옛 절터**

**[시간]** 어느 늦은 오후, 해 질 녘
**[장소]** 서울 서초동, 재개발 예정지 내 폐사지 (오래된 절터)

**[화면 설명]**
* **OPNENING:** 빛바랜 건물의 잔해들 사이로 석양빛이 길게 드리워진다. 깨진 기왓장, 무너진 돌담, 그리고 그 사이를 비집고 자라난 잡초들이 황량한 분위기를 더한다. 먼지 낀 공기 속, 오래된 도시의 냄새와 흙냄새가 뒤섞인다.
* **ANGLE SHOT:** 폐허 한가운데, 낡고 빛바랜 백팩을 멘 고등학생 ‘하준’ (18세)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헐렁한 후드티에 낡은 운동화 차림. 그의 눈빛은 호기심과 어딘가 모를 쓸쓸함으로 가득하다. 주변의 삭막한 풍경과는 대비되는 그의 섬세한 표정이 클로즈업된다.
* **PANNING SHOT:** 하준의 시선을 따라 카메라가 움직인다. 무너진 석탑의 잔해, 글씨가 희미해진 비석들, 그리고 땅속에 반쯤 파묻힌 오래된 돌부처의 머리가 보인다. 재개발 공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는지, 흉물스럽게 방치된 현장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다.
* **CLOSE UP:** 하준이 스마트폰을 꺼내 폐허의 사진을 찍는다. 낡은 고문헌 앱과 이곳의 옛 지도를 번갈아 확인하며 무언가 찾고 있는 듯하다. 그의 손가락이 지도의 한 지점을 짚는다.
* **하준의 독백 (N.M.):** “아무리 찾아도 기록엔 없었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구나.”
* **MID SHOT:** 하준은 스마트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무너진 돌담 사이의 좁은 틈새로 몸을 구겨 넣는다. 거미줄과 흙먼지가 그의 옷에 묻는다. 그의 얼굴에 기대감이 스친다.
* **FOLLOW SHOT:** 틈새를 통과하자, 예상치 못하게 작고 오래된 돌로 된 통로가 나타난다. 통로의 끝은 어둠 속에 잠겨 있다. 후드티 주머니에서 작은 플래시를 꺼내 비춘다. 먼지가 부유하는 어두운 통로 안으로 발을 내딛는다.

**[대사]**
**하준 (N.M.)**: (나직하게) 낡은 기록에만 남아있던 ‘숨겨진 불상의 터’… 다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했지만, 난 왜인지 여기가 맞을 거란 확신이 들었어. 이 도시가 아무리 변해도, 모든 기억이 지워지는 건 아니니까.

**[장면 2] 지하 비밀 공간**

**[시간]** 해 질 녘 (어둠이 짙어지고 있다)
**[장소]** 폐사지 지하의 숨겨진 공간

**[화면 설명]**
* **ANGLE SHOT:** 하준이 플래시에 의지해 좁은 통로를 따라 걷는다. 발소리가 먹먹하게 울린다. 통로의 벽면은 오래된 흙과 돌로 이루어져 있고, 습한 기운이 느껴진다.
* **WIDER SHOT:** 통로가 끝나고, 예상보다 훨씬 넓은 원형의 공간이 나타난다. 플래시 빛이 닿는 곳마다 곰팡이와 이끼가 낀 오래된 석상들이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공간 한가운데에는 흙먼지로 뒤덮인 원형의 제단 같은 것이 놓여 있다.
* **SOUND:** 주변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하준의 숨소리, 그리고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진동 같은 소리.
* **CLOSE UP:** 하준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석상들의 배치가 예사롭지 않다. 마치 어떤 의식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처럼 보인다. 그의 손이 흙먼지로 뒤덮인 제단 위를 쓸어본다.
* **하준의 독백 (N.M.):** (놀라움과 경외감 섞인) 이건… 역사책에도, 구전 설화에도 없던 곳이야. 도대체 언제, 누가, 무엇을 위해 이걸 만들었을까?
* **ZOOM IN:** 제단 중앙, 흙먼지에 가려져 있던 무언가가 플래시 빛을 받아 희미하게 반짝인다. 하준이 조심스럽게 흙먼지를 걷어낸다.
* **EXTREME CLOSE UP:** 먼지가 걷히자, 손바닥만 한 크기의 거울이 모습을 드러낸다. 테두리는 낡은 금속으로 장식되어 있고, 거울 면은 뿌옇게 흐려져 있다. 거울 표면에는 알 수 없는 고대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그 문양들 사이에서 희미한 푸른 빛이 깜빡인다.
* **SOUND:** 거울에서 나는 듯한, 아주 낮은 주파수의 ‘웅—’ 하는 진동음이 미약하게 들린다.
* **CLOSE UP:** 하준의 손이 조심스럽게 거울을 향해 뻗는다. 무언가에 홀린 듯, 이끌리는 듯하다. 그의 손가락 끝이 거울 표면에 닿는 순간…
* **VISUAL EFFECT:** 거울에서 강렬한 섬광이 터져 나온다. 푸른빛과 금빛이 뒤섞인 빛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하준의 눈을 멀게 한다. 공간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 **SOUND:** ‘쉬이이이잉-!’ 하는 날카로운 고주파음과 함께 공간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 하준의 비명소리가 빛 속에 파묻힌다.
* **MONTAGE (초고속으로 지나가는 이미지):**
* 초고층 빌딩이 가득한 현재의 서울 풍경이 일그러진다.
* 대신, 드넓은 초원과 흙으로 지어진 옛 건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
* 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말을 타고 질주하는 모습.
* 거대한 나무 아래에서 웅장한 의식을 치르는 듯한 장면.
* 이 모든 것이 찰나의 순간에 하준의 의식 속을 강타하고, 그는 혼란에 빠진다.
* **SHOT:** 하준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듯하더니, 이내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그의 의식은 암흑 속으로 빠르게 가라앉는다. 그의 손에서는 여전히 거울이 강렬하게 빛나고 있다.

**[장면 3] 하준의 방 / 학교 옥상**

**[시간]** 다음 날 아침 / 같은 날 오후
**[장소]** 하준의 집 방 / 학교 옥상

**[화면 설명]**
* **FADE IN:** 하준이 침대에서 눈을 번쩍 뜬다. 식은땀으로 축축한 베개, 거친 숨소리. 방 안은 익숙한 그의 방이다. 햇살이 창문으로 쏟아지고 있다.
* **CLOSE UP:** 그는 천장을 한참 바라보다가, 자신의 손을 본다. 손에는 어제의 흙먼지가 묻어 있다.
* **하준 (N.M.)**: (황당함과 혼란스러움) 꿈… 이었나? 너무 생생해서 진짜 같았는데…
* **WIDER SHOT:** 하준이 침대 옆 협탁을 본다. 어제 폐허에서 가져온 그 거울이 놓여 있다. 거울은 이제 아무런 빛도 내지 않고 평범한 손거울처럼 보인다.
* **CLOSE UP:** 거울을 집어 든다. 어제 그 강렬한 빛을 냈던 유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갑고 밋밋하다. 그는 거울 표면의 고대 문양을 손가락으로 따라 훑어본다.
* **하준 (N.M.)**: (중얼거리듯) 그럼… 어젯밤의 그건 전부 현실이었다는 거야? 그 빛, 그 소리… 그리고 그 환영들…
* **TRANSITION:** 화면이 전환된다. 시간은 오후, 장소는 학교 옥상.
* **MID SHOT:** 수업이 끝난 후, 하준은 도시락도 거른 채 옥상에 올라와 홀로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의 표정은 여전히 심각하다. 도시의 소음과 학생들의 재잘거림이 희미하게 들려온다.
* **CLOSE UP:** 그는 거울 표면의 문양들을 다시 한번 자세히 들여다본다. 어제와는 다른, 무언가 익숙한 형태의 문양이 눈에 들어온다.
* **하준 (N.M.)**: 이 문양…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FLASHBACK (아주 짧게):** 그가 어제 지하 공간에서 보았던 제단 중앙의 문양과, 거울에 새겨진 문양이 겹쳐진다. 완벽하게 일치한다.
* **CLOSE UP:** 하준의 눈이 다시 커진다. 그는 무언가에 홀린 듯, 거울을 든 손에 힘을 준다. 손가락 끝이 다시 거울의 문양을 누르듯이 만진다.
* **VISUAL EFFECT:** 거울에서 다시 한번 희미한 푸른빛이 깜빡인다. 어제처럼 강렬하진 않지만, 분명한 빛이다.
* **SOUND:** ‘웅-‘ 하는 낮은 진동음이 다시 한번 시작된다. 이번에는 하준의 머릿속에서 울리는 듯하다.
* **하준 (N.M.)**: (놀라움과 함께 약간의 두려움이 섞인 목소리) 이게… 정말 작동하는 건가? 내가 어제 본 그 환영들이… 이 거울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 **MID SHOT:** 하준이 다시 한번 거울을 꽉 쥐자, 거울에서 나오는 푸른빛이 더욱 선명해진다. 그의 주변으로 미약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시각 효과가 나타난다.
* **하준**: (결심한 듯) 다시… 다시 한번…
* **VISUAL EFFECT:** 거울의 푸른빛이 옥상 전체를 휘감듯 퍼져나간다. 하준의 모습이 빛 속에 잠기면서, 그의 형태가 일그러지고 흐릿해진다. 옥상 바닥에 거울 그림자가 점점 진해지더니, 이내 하준의 모습과 함께 사라진다.
* **SOUND:** ‘쉬이이이잉-!’ 하는 어제보다 더 선명하고 묵직한 고주파음이 울려 퍼진다.
* **FADE OUT:** 옥상에는 아무도 없다. 바람만이 휙 지나간다.

**[장면 4] 과거의 시간: 오래된 절터**

**[시간]** 알 수 없는 과거의 어느 밤
**[장소]** 현재 하준이 발견했던 그 절터와 동일한 위치. 과거의 모습.

**[화면 설명]**
* **FADE IN:** 어둠 속. 주변에는 현재의 폐허가 아닌, 단정하게 지어진 목조 건물들이 보인다. 밤하늘에는 별이 쏟아질 듯 빼곡하다. 달빛이 고즈넉한 절 마당을 비춘다.
* **ANGLE SHOT:** 하준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무너진 석탑 조각 뒤에 숨어 있다. 그의 눈은 놀라움과 혼란으로 가득하다. 그의 손에는 여전히 ‘여명의 거울’이 쥐어져 있지만, 거울은 잠잠하다.
* **SOUND:** 멀리서 들려오는 풍경 소리, 스님들의 염불 소리가 희미하게 들린다. 밤벌레 소리, 풀벌레 소리.
* **CLOSE UP:** 하준의 얼굴. 경이로움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는 후드티와 운동화를 내려다본다. 주변 사람들과 확연히 다른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 **하준 (N.M.)**: (떨리는 목소리로) 말도 안 돼… 진짜로… 진짜로 시간을 넘어온 건가? 여기가… 어제 내가 있던 그 폐허의 과거 모습이라고?
* **WIDER SHOT:** 하준의 시선을 따라 카메라가 움직인다. 멀리 대웅전 같은 커다란 건물이 보인다. 그 앞 마당에는 여러 명의 스님들과 평복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 있다. 모두들 엄숙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지켜보고 있다.
* **SOUND:** 낮은 목소리의 대화, 엄숙한 분위기.
* **ZOOM IN:**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중앙에는 커다란 돌 제단이 놓여 있고, 그 위에는 어제 하준이 본 거울과 동일한 형태의 유물이 놓여 있다. (현재 거울과 비슷한 크기지만, 더 영롱하고 빛나 보인다). 그 주위로 희미한 푸른빛 아우라가 감돈다.
* **MID SHOT:** 사람들 틈에서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스님 한 분이 제단 앞으로 나선다. 그의 얼굴은 근심으로 가득하다.
* **스님 1**: (나직하고 엄숙하게) ‘여명의 거울’이여… 오랜 세월 봉인되어 있었던 당신의 힘이… 다시 균열을 일으키려 하는가.
* **하준 (N.M.)**: (귓속말처럼) ‘여명의 거울’? 봉인? 균열?
* **ANGLE SHOT:** 스님은 거울을 향해 손을 뻗는다. 그의 손끝에서 희미한 빛이 피어난다.
* **스님 1**: (고통스러운 듯) ‘잊혀진 힘’이 깨어나면… 세상은 다시 혼돈에 휩싸일 것이오. 감당할 수 없는 힘을 해방시킬 수는 없소…
* **CLOSE UP:** 거울에서 푸른빛이 더욱 강렬하게 뿜어져 나온다. 제단 주변의 공기가 일렁인다.
* **스님 2 (O.S.)**: (급한 목소리로) 대사님! 거울이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 **스님 1**: (굳은 표정으로) 막아야 한다! 이 힘이 완전하게 깨어나기 전에… 다시 봉인해야 해!
* **WIDER SHOT:** 스님들이 일제히 제단을 향해 손을 뻗고, 그들의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마치 거대한 봉인 의식이라도 치르는 듯한 광경이다.
* **SOUND:** ‘우우우웅-‘ 하는 낮은 주파수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 **CLOSE UP:** 하준의 얼굴. 이 모든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그는 어쩌면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아주 중요한 순간을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봉인’, ‘잊혀진 힘’… 이 단어들이 그의 머릿속을 맴돈다.
* **VISUAL EFFECT:** 갑자기, 하준이 들고 있던 거울이 강렬하게 진동하기 시작한다. 거울 표면에서 푸른빛이 솟아오른다.
* **SOUND:** ‘쉬이이이잉-!’ 하는 날카로운 파열음.
* **하준**: (고통스러운 듯) 으윽!
* **WIDER SHOT:** 하준의 몸이 빛에 휩싸이면서 빠르게 흐릿해진다. 그는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가려 하는 듯하다.
* **하준 (N.M.)**: (급박하게) 안 돼! 아직 더 봐야 하는데! 이 ‘잊혀진 힘’이 도대체 뭐지? 왜 봉인하려 한 거지?!
* **LAST SHOT:** 하준이 사라지기 직전, 그는 사람들이 봉인 의식을 치르던 제단 위의 거울에서 섬광과 함께 검은 그림자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어렴풋이 목격한다. 그 그림자는 마치 생명체처럼 꿈틀거리며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 **SOUND:** ‘크르르릉-‘ 하는 불길한 저음이 순간적으로 들려온다.
* **FADE TO BLACK:** 모든 것이 암흑 속으로 사라진다.

**[장면 5] 하준의 방**

**[시간]** 현재, 밤
**[장소]** 하준의 집 방

**[화면 설명]**
* **FADE IN:** 하준이 자신의 침대에 쓰러져 있다. 온몸에 힘이 풀린 듯하다. 그의 옆에는 ‘여명의 거울’이 떨어져 있고, 거울은 이제 아무런 빛도 내지 않는다. 방 안은 어둡다.
* **CLOSE UP:** 하준의 눈은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그의 얼굴에는 충격과 혼란, 그리고 깊은 생각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그의 심장이 격렬하게 뛰고 있다.
* **하준 (N.M.)**: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잊혀진 힘… 봉인… 그리고 그 검은 그림자… 대체 이 거울은… 어떤 힘을 숨기고 있었던 거지?
* **WIDER SHOT:** 하준이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앉는다. 그의 눈은 침대 옆 바닥에 떨어진 거울을 향한다. 더 이상 평범한 유물이 아니다. 그의 손이 거울을 향해 뻗어진다.
* **하준 (N.M.)**: 이 거울은 단순한 시간 여행 도구가 아니었어. 시간을 넘어, 잃어버린 고대의 힘을… 그것의 비밀을 알려주려고 하는 거야.
* **CLOSE UP:** 하준이 거울을 다시 집어 든다. 그의 눈빛이 흔들리지만, 그 속에는 이제 두려움보다 더 강렬한 호기심과 결의가 담겨 있다.
* **하준 (N.M.)**: (단호하게) 이건… 나만의 비밀이야. 그리고 난 이 비밀을… 파헤쳐야만 해.
* **FULL SHOT:** 어두운 방 안, 하준이 거울을 든 채 앉아 있다. 창밖에서는 도시의 불빛이 흐릿하게 스며든다. 그의 실루엣 위로 거울의 고대 문양이 오버랩된다.
* **ENDING CAPTION:** 에피소드 1: 균열의 시작
* **SOUND:** ‘웅-‘ 하는 낮은 진동음이 다시 한번 희미하게 들려오며 점차 커진다.

**[에피소드 1 끝]**